최종편집일 2026-09-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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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당선즉패(當選卽敗), 낙선즉승(落選卽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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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앙의 법이 오늘의 입법자에게 던지는 교훈
[독자기고] 임성학 세계호신권법 연맹 총재, 유비무환, 안보에는 설마가 없다
[기고] 화재 원인 1위는‘부주의’... ‘안전 불감증 경계령’
[기고] 화목보일러 관리 산불 예방의 첫걸음
[기고]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의 첫걸음
‘불나면 대피 먼저?’ 이제는 '살펴서 대피'입니다.
[기고] 안동에는 탈춤이 있고, 김천에는 빗내농악이 있다
[기고] 2026년 병오년 새해, 김천의 선택
[기고] 방화문, 닫혀 있을 때 비로소 열리는 ‘생명의 문’
기사입력 2026-07-29 11:35 수정 2026-07-29 11:40
[TK저널]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며, 지방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김천은 반드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 김천혁신도시는 이미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갖추었다. 뛰어난 교통망과 정주 여건, 기존 이전 기관과의 연계성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경쟁력은 충분하다. 이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혁신도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기회를 잡아야 한다. 최근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정부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추진과 김천유치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충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성명서 발표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치권과 행정, 경제계, 시민 사회가 하나 되어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야 한다. 이전 대상 기관의 특성을 분석하고,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하며,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이어가야 한다. 공공기관 하나의 이전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 소비 중가, 기업 투자 확대라는 선순환을 가져온다. 이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김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사람이든 지역이든 기회는 준비된 곳에 찾아온다. 김천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2차 공공기관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김천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다. ※ 외부 인사의 기고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수 있음
TK저널 기자 (tkj5577@naver.com)